오호리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구글지도를 보니 주변에 신사가 있길래 가까워서 구글지도를 보며 걸어간 곳 호국신사(고코쿠진쟈)일본에는 신사가 참 많죠 호국신사는 숲속에 있는 느낌 주변이 모두 녹림입니다이곳이 신사 메인장소 이날 평일 낮이었는데 간간이 일본분들이 와서 참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좋은 의미의 신사는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도 시간 내서 이왕 온 거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구경하고 돌아가는 중 배가 고파서 텐진 맛집 우오츄에 갈 예정왠지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분위기라 찍어봤습니다퇴장하는 길에 호국신사 안에서 봤던 또 다른 신사 건축물전체적으로 빨간 분위기신사 주변에 꽂혀있는 수십개의 붉은 깃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텐진 맛집으로 소문난 우오츄에 방문..